나무의사 자격증 취득방법 진로 전망 합격률 40%

나무의사 자격증 취득방법 진로 전망 합격률 40%

나무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명체입니다. 하지만 나무 역시 병충해로 인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에 정부는 2019년부터 ‘나무의사’ 자격제도를 신설하여 나무를 진료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나무의사 자격증 취득방법과 진로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무의사

나무의사 자격증이란?

나무의사 자격증은 나무의 병충해를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국가자격증입니다. 나무의사는 나무병원에서 근무하며 나무의 질병과 피해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처방합니다. 또한 예방 차원에서 정기적인 나무 건강검진도 수행합니다.

 

나무의사 자격증 취득 방법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응시자격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1.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 소지 후 4년 이상 실무경력
  2. 정부 산림 관련 분야 4년 이상 실무경력
  3. 수목진료 관련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
  4. 수목진료 관련 학사 학위 소지 후 1년 이상 실무경력
  5. 수목진료 관련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소지 후 3년 이상 실무경력
  6. 산림 및 농업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후 3년 이상 실무경력
  7. 산림기능사, 조경기능사 자격 소지 후 3년 이상 실무경력
  8. 관련 분야 5년 이상 실무경력
  9. 식물보호, 조경, 산림 산업기사 또는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 자격 소지자

응시자격을 갖추었다면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1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후 1차 객관식 필기시험과 2차 서술형 필기 및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나무의사 시험 과목 및 합격률

1차 시험은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수목생리학, 산림토양학, 수목관리학 등 5과목의 객관식 문제로 구성됩니다. 2차 시험은 수목피해 진단 및 처방에 관한 서술형 필기시험과 수목 및 병충해 분류, 약제처리, 외과수술 등의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집니다.

최근 시험 합격률을 보면 1차 필기시험은 10% 내외, 2차 실기시험은 40% 내외의 낮은 수준입니다. 따라서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나무의사 진로 및 전망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국 나무병원에 취업할 수 있으며, 개인 나무병원도 개업할 수 있습니다. 월급 수준이 높은 고소득 직종이며, 향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정부 및 지자체 산림 관련 부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수목원관리원 등 공공기관에서도 나무의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대학 및 연구소에서 수목 관련 연구직으로도 진출할 수 있습니다.

 

나무의사 자격증 취득 준비 Tip

  1. 관련 전공 졸업 또는 자격증 취득
  2. 실무경력 쌓기(인턴, 아르바이트 등)
  3. 나무의사 양성기관 교육과정 수강
  4. 최신 기출문제집 및 모의고사 풀이
  5. 실전 문제 위주 학습
  6. 1차 시험 합격 후 2차 실기 준비에 주력

나무의사는 생소한 직업이지만 앞으로 그 중요성과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과정이 만만치 않지만, 전문성을 갖춘 나무의사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전기기사 자격증 2024년 시험일정, 응시자격

 

 

 

<참고자료>

  1. https://blog.naver.com/78dydxo/222932584635
  2. https://evansworld.tistory.co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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